안녕하세요, 리뷰중독자 메이블루입니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먹은 통아이스크림! 구구크러스터 리뷰를 들고 왔습니다.
쿠앤크 아이스크림과 함께, 어렸을 때는 뺀질나게 사 먹었던 통아이스크림 중 하나였던 것 같은데
독립을 하고 나니 통아이스크림을 누군가와 나눠먹을 일이 없어서 굳이 사 먹지를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랜만에 먹으니 향수에 젖게 되더라고요. 추억의 구구..
달달한 카라멜 맛의 초코 아이스크림, 구구크러스터 후기. 지금 시작합니다.
구구크러스터 정보
- 이름 : 구구크러스터 아이스크림
- 식품유형 : 아이스크림 (유지방 9%)
- 내용량 : 660ml
- 원재료명: 정제수, 올리고당가공품(물엿, 올리고당, 기타 과당), 가공버터(뉴질랜드산, 버터오일, 유크림, 야자경화유), 코코아프리퍼레이숀 [외국산(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탈지분유, 코코아분말], 카라멜시럽(설탕, 물엿, 탈지분유, 버터, 가당연유), 설탕, 초콜릿가공품[땅콩(아르헨티산), 준초콜릿{코코아프리퍼레이숀(외국산(네덜란드, 싱가포르, 프랑스 등))}], 혼합분유, 유청, 코코아분말(말레이시아산), 유화제, 혼합제제(구아검, 로커스트콩검, 타마린드검, 카라기난), 당류 가공품, 잔탄검, 정제소금, 인산, 합성향료(초코향, 바닐라향, 마시멜로향)
- 알레르기 유발 성분: 대두, 땅콩, 우유 함유
- 보관방법 : 영하 18℃ 이하 냉동보관
- 가격 : 6,000원
구구 크러스터 아이스크림 (냉동), 660ml, 1개
COUPANG
www.coupang.com
사실 아이스크림에 이렇게 많은 시럽, 가공품, 향료 등등이 들어가 있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몸에 좋지 않은 이유가 이미 여기에서부터 확실히 드러나네요.
그럼에도 맛있는 걸 포기할 순 없기에.. 저는 편의점에서 6,000원에 구매해 와서 먹었습니다만,
쿠팡에서는 로켓프레시로 1개 4,000원 / 2개에 7,760원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당장 먹고 싶은 욕구를 참을 수만 있다면야 쿠팡으로 시켜서 다음 날 바로 받아보는 것이 훨씬 좋아 보이네요.
구구크러스터 영양성분
- 열량 : 총 내용량 660ml / 940kcal
- 나트륨 : 40mg
- 탄수화물: 19g (당류 9g)
- 지방 : 6g (트랜스지방 0.5g 미만, 포화지방 4.1g)
- 콜레스테롤 : 20mg
- 단백질 : 2g
열량은 100ml에 145칼로리, 한 통에 940칼로리로 역시나 사악한 칼로리를 자랑합니다.
한 통을 다 먹게 되면 거의 천 칼로리를 바로 섭취하게 되는 것이죠.
구구크러스터 아이스크림 후기
칼로리가 높을만한 게, 맛있습니다.
역시나 맛있는 건 칼로리가 높죠...
약간 부드러운 식감에 중간에 뿌려진 달달한 카라멜시럽, 그리고 콕콕 박힌 초코땅콩까지.
초코 맛이 과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않고, 딱 좋은 달달함입니다.
그래서 한 통쯤은 우습게 뚝딱 비울 수 있지만, 칼로리를 이미 보고 난 후라 양심껏 반만 먹어주었습니다..
결론을 이야기하자면, 구구크러스터에 대한 제 생각은
- 장점 : 부드러움, 초코땅콩이 있어 식감이 좋음
- 단점 : 편의점에서 구매하면 비쌈 (쿠팡이 최고)
어렸을 때는 이것보다 용량이 더 컸던 것 같기도 한데 이 부분은 기억이 잘 안 나지 않습니다.
투게더 통처럼 둥그런 통에서 땅콩형 모양의 통으로 줄어들며 어느 순간 용량도 줄고, 가격은 더 비싸졌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쿠팡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
맛은 정말 있기 때문에.. 당장 먹고 싶지만 않다면 쿠팡으로 사놓고 쟁여두고 먹을만할 것 같습니다.
(항상 지금 당장 먹고 싶어서 문제긴 하지만요)
한 통은 다 먹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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