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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다한증 치료제 드리클로에 대한 모든 것

다한증 치료제 드리클로
다한증 치료제 드리클로

 

안녕하세요, 메이블루입니다.

여러분은 '드리클로'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저 또한 여름이 되면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요, 아마 다한증이 있으신 분들은 많이 들어보셨거나, 이미 사용 중이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드리클로(Driclor)는 다한증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는 외용액제이며, 외국에서 제조 후 한국으로 수입되는 제품입니다.

약국에서 쉽게 구입해 볼 수 있는데, 아마 만 원 초중반 대로 구입 가능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성분의 국산 제품으로 스웨클로, 노스엣(센스), 데오클렌 등도 있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표적인 다한증 치료제인 드리클로 액의 효능, 사용 방법, 부작용, 주의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드리클로 효능

드리클로 액은 겨드랑이, 손, 발의 다한증을 치료하기 위한 외용약입니다. 다한증은 땀샘의 과도한 활동으로 인해 손, 발, 겨드랑이 등에서 너무 많은 땀이 분비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고, 자신감을 잃을 수도 있는데요. 드리클로 액은 이러한 다한증 증상을 줄이고 땀의 양을 조절하여 일상생활의 편안함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 드리클로 사용 방법

  • 저녁에 적용부위(겨드랑이, 손, 발)에 바르고, 다음 날 아침에 물로 씻어 제거합니다.
  • 처음 사용하는 경우 물기 있는 상태에서 바르면 따가울 수 있으므로, 깨끗한 피부에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 치료 대상 부위에만 사용하고, 약을 바르기 전에 완전히 건조한 상태로 유지해야 합니다.
  • 드리클로를 사용하기 직전에는 목욕을 피하고, 바른 후에는 적어도 1시간은 가만히 놔두어야 합니다.
  • 겨드랑이털은 드리클로를 바르기 12시간 전후로는 제거하지 않습니다.

3. 드리클로 부작용

드리클로를 사용하는 동안 일시적인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주요 부작용으로는 자극감과 발적 등이 있습니다. 특히 처음 사용하는 경우 땀이 멈출 때까지 매일 밤 한 번씩 사용하다가 증상이 호전되면 일주일에 1~2회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부작용이 심해진다면 사용을 일시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드리클로 주의사항

  •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경우 의사와의 상의가 필요합니다.
  • 벗겨지거나 손상된 피부, 최근에 면도한 부위에는 바르지 말아야 합니다.
  • 약물 사용 후 일시적인 땀 분비의 감소가 자극감이나 발적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런 증상이 심해지면 사용을 일시 중단해야 합니다.
  • 이 약은 눈이나 점막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5. 드리클로 보관 방법

드리클로는 직사광선을 피해 25℃ 이하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한증 치료를 위한 효과적인 외용약, 드리클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한증 때문에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는 분이라면 한번 사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저도 땀이 많아지는 여름에 잘 이용하고 있는데요, 신기하게도 드리클로를 바른 부위에 땀이 나지 않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주기적으로 발라줘야 하긴 합니다).
다만 간지러움이나 빨갛게 부어오르는 현상이 있을 수 있으니 사용 시 주의사항에 유의하시고, 올바른 사용 방법과 보관 방법을 준수하여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다한증으로 인한 불편함을 완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