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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감기약 먹고 술, 커피 괜찮을까? 감기약과 먹으면 안되는 음식과 이유

감기약 술. 감기약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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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걸렸을 땐 보통 감기약을 하루 세 번 식후에 섭취하는데요.

감기약에 들어있는 성분은 우리가 감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증상을 막는 역할을 하지만, 졸음을 유발하는 등 감기약에 따라 주의해야 될 사항이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감기약과 함께 커피나 술을 마시면 어떻게 될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감기약 성분에는 무엇이 있고, 감기약과 먹으면 안 되는 음식에는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감기약 술 & 커피를 같이 섭취하면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감기약 성분
2. 감기약과 먹으면 안되는 음식
3. 감기약 술 & 커피 먹으면 안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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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기약 성분


1. 진통제 및 해열제 (아세트아미노펜 또는 이부프로펜): 발열, 두통 및 몸살과 같은 증상을 완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은 해열제 및 진통제로 작용하여 체온을 낮추고 통증을 완화합니다.

2. 진해제 (구아이페네신 또는 데오펜히드라민): 기침과 결핵을 완화하고 가래를 제거하는 데 사용됩니다. 구아이페네신은 기관지를 확장시켜 가래의 배출을 촉진하고 기침을 완화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데오펜히드라민은 기침을 억제하고 비강과 인두의 붓기를 감소시킵니다.

3. 각종 증상 완화제 (페놀에프린 또는 플레나졸롤): 코막힘 및 비강 붓기와 같은 증상을 완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페놀에프린은 비강 붓기를 완화시키고 코막힘을 완화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플레나졸롤은 비강 붓기와 결핵을 완화하고 코를 통해 숨을 쉬기 쉽게 만들어줍니다.

4. 면역 강화 성분 (비타민 C 또는 아연): 비타민 C 및 아연은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여 감기 바이러스와의 싸움을 돕습니다. 비타민 C는 항산화 성분으로,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하고 감기의 기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연은 감기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고 면역 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수면 보조제 (디페나히드라민 또는 도심타히드린): 졸음을 유발하여 휴식을 취하고 수면을 촉진하는 데 사용됩니다. 디페나히드라민과 도심타히드린은 수면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수면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감기약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조합되어 있을 수 있으며, 각각의 성분은 다른 증상을 완화하고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감기약을 구매할 때는 증상에 맞는 약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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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감기약과 먹으면 안 되는 음식

감기약은 일반적으로 증상을 완화하고 병의 기간을 단축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다른 음식 및 음료와 함께 섭취할 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감기약을 복용할 때 주의해야 될 몇 가지 음식과 음료가 있습니다.
 


1. 술: 감기약과 함께 술을 마시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약물과 술의 조합은 중추 신경계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러한 조합은 일반적으로 의식이 혼미하고 숨을 멈추는 등의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기약을 복용하는 동안은 술을 피해야 합니다.

2. 커피 및 카페인 음료: 일부 감기약에는 수면을 유발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커피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함께 복용하면 서로 상충되어 수면을 방해하거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유지방 및 유제품: 일부 감기약은 함유물질로 칼슘 또는 마그네슘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은 유지방과 같은 지방이 많은 음식과 함께 복용하면 흡수가 방해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제품은 가래를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기침이 있는 경우 유제품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식초 및 산성 음식: 일부 감기약은 위장을 보호하기 위해 알루미늄 제산제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알루미늄 제산제는 식초 및 산성 음식과 상호 작용하여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함께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5. 혈압강하제, 수면제 등의 약물: 감기약은 종종 페놀에프린, 플레나졸롤 등과 같은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은 혈압을 올리는 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압 강하제나 수면제 등의 다른 약물과 함께 복용할 경우 혈압이 너무 높아지거나 수면이 심하게 감소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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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감기약 술 & 커피 먹으면 안 되는 이유

 

 

1. 감기약 술

  • 상호작용: 감기약과 술을 함께 복용하면 서로의 효과를 상쇄시킬 수 있습니다. 감기약은 신경계를 억제하거나 마비시키는 성분을 포함할 수 있으며, 술도 비슷한 작용을 하기 때문에 함께 복용 시 중추신경계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부작용 증가: 술은 감기약의 부작용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술은 졸음을 유발할 수 있으며, 감기약의 졸음을 증가시켜 더 큰 졸음과 무기력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폐기물 대사: 감기약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간이나 신장에 부하를 줄 수 있습니다. 술과 함께 복용하면 간에 더 큰 압력을 가할 수 있으며, 간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기약과 술은 함께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나 질병이 있을 때는 음주를 피하고, 대신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회복을 도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경우라면 감기약의 효과가 끝나기까지 최소한 4~6시간의 텀을 두는 것이 권장되며,
감기약의 종류와 몸의 상태, 복용량에 따라 효과 지속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감기약 복용 후 술을 마셔야 된다면 가능한 한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2. 감기약 커피

  • 카페인의 영향: 일부 감기약에는 수면을 유발하는 성분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커피에는 각성 효과가 있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서로 상충되는 효과를 일으킬 수 있으며, 불안, 심장 두근거림, 집중력 저하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알코올과 유사한 효과: 카페인과 감기약의 성분은 두뇌와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함께 복용 시 중추신경계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며, 이는 불안이나 신체의 긴장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감기약을 복용하는 경우 커피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경우라면 감기약과 카페인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아닌, 적어도 2~3시간의 텀을 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감기약의 영향이 사라지고, 커피의 카페인이 효과를 발휘할 때 부작용이 최소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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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은 감기약 술, 커피를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이유와 그 외에도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음식 종류, 감기약 성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감기약을 섭취한 뒤에는 되도록 술을 먹지 않는 것이 좋지만

꼭 마셔야 되는 경우라면 적어도 4~6시간 이후에는 텀을 두길 바라며,

마찬가지로 커피 또한 약 복용 2~3시간 이후에 마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휴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요.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